[프라임경제] 사람들은 연애를 한다. 권태로운 희망을 품고, 불완전한 나를 채워줄 영혼의 짝을 찾기 위해 오늘도 쉴 새 없이 설레고 아프다.
세상을 다 줄 것 같던 첫사랑은 어설프게 끝나고 똑똑하다고 믿었던 연애는 아쉬움만 남긴 채 떠나버린다. 잊을 수 없을 것 같던 사랑은 추억이 됐지만, 사랑은 늘 과거에 머물러 있다.
'사랑이 아팠던 날'은 공식화된 연애 지식 보다 어른스러운 사랑을 위한 연애 이야기다. 또한 △내 연애는 왜 늘 실패하는지 △왜 그 사람은 나의 짝이 아닌지 △내 사랑은 무엇이 문제인지 등 남녀 심리를 이용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사랑이 아팠던 날 표지 이미지. |
저자는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아껴온 연애에 본질적인 이야기들을 한 편의 드라마로 책 속에 담아냈다. 그가 담담히 풀어내는 △만남 △연애 △사랑 △이별 등에 관한 이야기들은 단순히 연애가 목적이 아닌 그 사람과 사랑을 지켜나가 결실을 맺기 위한 '사랑연구소'의 비전과 닿아 있다.
연애하고 싶은 사람이 생긴 그 순간부터 추억이 된 사랑까지 한 사랑에게 안착하지 못하는 이 시대 연애경력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가격: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