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니엘 그룹과 육군 제25사단이 자매결연을 위한 협약식을 15일 체결했다. 제니엘 그룹 임직원과 25사 변재선 사단장을 비롯한 참모진 4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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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은 25사단 관계자와 제니엘 임직원이 협약식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5사 변재선 사단장은 “전역 후 10년 뒤의 구체적인 꿈을 가진 병사는 전체의 20%밖에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며 “젊은이들이 꿈을 가지고 병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꿈을 심어주 데 중점을 두고 병영생활을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니엘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전역예정 장교․부사관 기업문화 체험과 취업전략 특강 ∆우수인력 입사지원시 우대 ∆사단 간부 및 가족들에 대한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반면, 육군 제25사단은 ∆제니엘 가족에 대한 병영체험 제공 ∆안보견학 ∆군악대지원 등 군과 민이 하나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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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엘 박인주 회장과 육군 25사 변재선 사단장이 협약서에 싸인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제니엘 박인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대군의 경우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높아 매년 제대군인 공채를 시행하고 있다”며 “제니엘은 앞으로도 어느 기업보다도 제대군인 공채 선발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