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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클럽 서울, 문화공간으로 변신

가을 맞아 골프·문화 컨텐츠 결합

김경태 기자 기자  2012.10.15 16: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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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10월 전시회가 여기 저기서 열리고 있다. 이에 국내 유일 오리지널 컨트리클럽 아난티 클럽 서울이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갤러리로 변신해 '도예가 이재준&강경연의 2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컨트리클럽의 명성에 걸맞게 골프 외 다양한 액티비티를 선보여 왔던 아난티 클럽 서울은 가을을 맞아 골프와 문화 컨텐츠 결합이라는 주제로 클럽하우스의 독특한 공간과 어울리는 작품 20점을 엄선해 전시한다.

자연과 인간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동물 형상의 세라믹 조형물을 선보이는 이재준 작가, 여성의 꿈과 상상의 세계를 동화적 드로잉과 형상을 통해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는 강경연 작가의 작품은 아난티의 고급스럽고 차분한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 넣으며 클럽하우스와의 독특한 조화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시되는 모든 작품들은 판매 가능하며 '작가와의 만남' 자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