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키자니아(대표 진현숙)가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대한항공, 롯데제과, 이마트 등의 46개 키자니아 파트너사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방우정청 정지찬 국장, 스킨푸드 유혜연 실장 등 22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또 축하 행사로 진행된 패션쇼에서 키자니아 어린이의회 의원들과 모델들이 파트너사의 직업 유니폼을 입고 멋진 워킹을 선보였다. 20여명의 CBS 어린이합창단은 키자니아 국가를 합창했으며 행사의 피날레로 키자니아의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무대로 나와 키자니아 주제가에 맞춰 환영댄스를 선보였다.
파트너사 임직원들은 직접 직업체험을 하며 동심을 만끽했다. 쇼핑호스트 체험을 해본 캐논의 손숙희 차장은 “자녀와 함께 키자니아의 일일 시민이 되어 직업을 체험해보니, 눈으로 보기만 했을 때보다 더 리얼하고 디테일해서 깜짝 놀랐다”며 “나는 경험하지 못했지만 우리 아이는 키자니아에서 다양한 직업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고맙고, 많은 아이들이 키자니아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MBC플레이비 최우진 파트너십개발팀장은 “파트너사 임직원 분들이 직접 키자니아의 직업을 체험해봄으로써 우리와 공감대를 이루고, 유대관계를 이어나갔으면 한다”며 “일류 기업만이 키자니아와 함께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해 가치 있는 일을 함께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