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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우표문화 체험으로 '다문화아동' 나눔 활동

서울지방우정청과 공동 진행…"민·관이 협력해 전개, 의미 깊다"

노병우 기자 기자  2012.10.15 12: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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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000120·대표 이현우)은 지난 13일 서울지방우정청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초청해 우표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초청해 우표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다문화가정아동 교육 프로그램 '레인보우 스쿨' 아동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아동들이 희망하는 사진으로 만든 세상에 한 장밖에 없는 '나만의 우표' 만들기 체험과 미래 나에게 엽서 쓰기, 우표박물관 견학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전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CJ대한통운과 서울지방우정청은 지난 5월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7000여명에게 '나만의 우표'를 선물하는 등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CJ대한통운 여직원 모임 '주홍회'는 지난달 25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12 제 3회 행복 나눔인 상'시상식에서 약 20여 년간 나눔 활동과 그를 통한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