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에서 유일하게 전교생을 수용하는 기숙형 자사고 보문고등학교(교장 주영곤)는 지난 13일 중 3학생을 대상으로 제 2회 학력경시대회(영어,수학)를, 중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경진대회(창의력 평가)를 개최했다. 이날 경시.경진대회에는 42개 중학교에서 16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현지(성덕중 3년) 양은 “영어 경시문제에서 듣기 문제가 참신했고, 출제된 문제의 수준이 높아 자율형 사립고의 수준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 성적을 거둔 남녀 각 각 1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30만원 씩을 우수학생 10명에게는 상장과 각 각 장학금 10만원 씩 그리고 최고 득점 학생의 지도교사에게는 지도 노력에 대한 격려금 20만원을 시상한다.
보문고는 오는 27일 오후 3시 학교 체육관에서 중 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3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