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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사랑의 호프데이 행사 등에서 마련된 성금 4300여만원을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이상채 광주은행 노조위원장, 강운태 시장, 송기진 광주은행장. | ||
[프라임경제]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과 광주은행 노동조합(위원장 이상채)은 지난 12일 오후 7시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호프데이’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과 노동조합 이상채 위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과 직원 가족, 광주은행 거래처 및 지역민이 함께했다.
또 강운태 광주시장,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강기정 민주당 최고의원, 장병완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및 시민단체 대표, 지역노동계 대표,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라는 취지를 한껏 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호프데이’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고 임직원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은행과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호프데이를 통해 마련한 행사수익금, 그리고 광주은행 임직원의 정성을 모은 성금 등 총 4300여만원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비로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사랑의 호프데이 행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희망나눔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