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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 ‘김치스타일’…김치축제 성황

김성태 기자 기자  2012.10.14 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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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이 지난 13일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김치사랑나눔 메세나에서 외교사절단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에서 열리는 제19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가 지난 13일 토요일 개막식을 갖고,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개막식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조호권 광주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단, 각계각층의 초청인사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 중간 중간 진행된 ‘즉석 장기자랑’, ‘캐릭터를 이겨라’, ‘김치냉장고를 잡아라’ 등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특히, 200여 명의 외국인 김치문화탐험 프로그램 참여자와 코리아브랜드 탐험대, 반크 김치홍보대원 등 외국인을 포함한 젊은 층이 행사장 이곳저곳에서 체험활동을 펼쳐 축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번 김치축제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되며, 예년보다 다양하고 많은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