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시각장애인 마라톤 동참·후원금 전달

[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은행장 이순우) 임직원 200여명이 VMK 한국시각장애인 마라톤 동호회 소속 시각장애인 40여명과 함께 14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임직원 200여명이 시각장애인 마라톤 대회에 동참, 함께 달리고 있다. 행사 직후 우리은행은 시각장애인 마라톤 동호회에 후원금도 전달했다.

1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일반인들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시각장애인의 건전한 생활체육을 선도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우리은행은 특히 신체 장애에도 희망을 향해 달리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향후에도 장애에 대한 사회 편견을 깨는 다양한 기회를 더욱 많이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마라톤에서 이순우 행장은 우리은행 임직원과 함께 몸소 경주에 임해, 10Km 코스를 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