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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소비 감소 속 두바이유 4거래일째 상승 中

런던 및 싱가포르 하락… 0.14 오른 배럴당 111.30달러

노병우 기자 기자  2012.10.13 15: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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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4달러 오른 111.30달러에 마감됐다고 13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경우 북해산 브렌트유가 배럴당 1.09달러 내린 114.62달러에 기록했으며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91.86달러로 0.21달러 하락했다.

세계적인 경기 부진의 여파를 맞은 국제유가는 석유소비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보였으며, 석유제품가격 또한 일제히 하락했다.

싱가포르 시장에서는 △휘발유 125.90달러(0.53달러 하락) △경유 132.71달러(0.51달러 하락)에 각각 마감됐다. 이와 함께 등유도 0.45달러 빠진 133.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