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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영등포구 연계 '착한 쇼핑' 바자회 연다

자선바자회 위한 초특가 상품 매대 100대 규모 기획, 고객용 사은품도 기부

전지현 기자 기자  2012.10.13 15: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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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 영등포점이 오는 14일까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이웃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

영등포점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여성, 남성, 잡화, 생활, 식품 등 전 장르에 걸쳐 총 매대 100대 물량의 초특가 바자회 상품을 특별 기획함은 물론 백화점 행사 시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사은품도 바자회에 선보인다.

또한 고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정기 세일 주말 기간에 야외 광장에서 진행하여 최대한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영등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며 행사 기간 동안 판매 행사 외에도 이웃 돕기 성금 모금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신세계 영등포점은 요셉의원과 함께 영등포역 노숙자 돕기, 신길 복지 회관 어르신 식사 도우미, 지역 정화활동 등 다양한 지역 윤리활동을 진행해 왔다.

정병권 신세계 영등포점 점장은 "이번 이웃 사랑 나눔 바자회를 위해 매대 100여대 규모의 다양한 초특가 상품을 별도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경영을 통해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