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생활의 힘' 실천

핵심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에 심혈 기울여

[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가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분야를 핵심사회공헌 사업분야로 정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활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자 나라의 든든한 기둥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올바른 지식습득과 이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를 통해 합리적 소비 마인드를 함양해줌으로써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임직원 270여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서울・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 45개 학교 4000여명에게 경제ㆍ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또한 임직원 320여명이 강사로 참여해 서울ㆍ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 60개 학교 90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카드의 금융교육은 강사위주의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한 학급당 임직원 강사 2명이 참여하는 밀착형 수업을 진행해 학생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 학급당 임직원 강사 2명이 참여해 밀착형 수업을 진행하며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특히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교육자료 활용 및 게임 진행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고 강사 위주의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실생활에서의 다양한 적용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청소년 금융교육의 주요 내용은 초등학생의 경우 금융경제기초, 올바른 용돈관리, 신용과 합리적 소비생활 등이며 중ㆍ고등학생은 금융회사 및 금융상품의 이해, 금리와 환율, 신용과 합리적 소비생활, 금융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청소년 분야 외에도 환경, 노인복지, 글로벌 분야 등에서 '국민생활의 힘'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 분야에 있어서는 금융권 최초로 '탄소중립의 숲' 환경 보호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업 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탄소량에 상응하는 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청계천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계천 주변 환경보전 활동인 '청계천환경지킴이' 봉사활동 등에 참여 중이다.

이밖에도 '독거노인 사랑잇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전국 영업점ㆍ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500여 가정을 방문해 쌀, 생필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 및 주거환경개선 등을 지원한다.

콜센터의 전화상담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KB국민카드는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를 통해 전국의 독거노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2회씩 안부전화를 드리고 있다.

글로벌 분야에서도 다른 국가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국내 거주 이주민들을 위해 다문화가정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자립심을 제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