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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내년 '추석 정기편' 예약 오픈

고객 편의 접수인원 추가 배치…1인당 최대 6석 예약 가능

노병우 기자 기자  2012.10.12 09: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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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윤영두)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내년 추석 연휴기간인 9월17일~22일까지 운항하는 정기편 항공권 예약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화 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며 내년 추석 정기편 예약을 오픈했다.
이날 접수받는 정기편은 국내선 전 노선(에어부산 공동 운항 편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편도기준 263편(총 공급석 4만7228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예약 접수기간 고객 편의를 위해 전화 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며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기편을 예약하지 못한 귀성객들을 위해 추석 연휴에 맞춰 임시 항공편을 특별 편성할 예정이다.

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 대표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다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최대 6석으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