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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 美서 최고 안전차량 선정

4개 안전테스트 항목 'G'…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 입증

노병우 기자 기자  2012.10.11 15: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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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토요타는 지난달 국내 출시된 '렉서스 뉴 제너래이션 ES'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발표한 '최고 안전 차량'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렉서스 뉴 제너래이션 ES'는 美 안전도 테스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임을 입증받았다.
IIHS는 정면과 측면, 후방에서 충돌 때 안전도 테스트와 전복에 대비한 루프 강도 테스트를 추가한 종합평가를 통해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 등의 4단계로 평가했다. 4개 항목 모두 'G'등급을 획득한 차종을 '최고 안전 차량'으로 선정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안전성을 갖춘 차종임을 알리고 있다.
 
이번 IIHS 평가에서 렉서스 ES는 정면과 측면, 후방충돌 및 전복 시 안전도 테스트에서 모두 'G' 평가를 받았다.

토요타 관계자는 "IIHS가 루프 강도 테스트에서 높은 수준을 요구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 렉서스 라인업으로는 RX를 시작으로 CT 200h, 뉴 제너래이션 GS에 이어 네 번째 최고 안전 차량"이라며 "GS에 이어 ES에서 이와 같은 쾌거는 차세대 렉서스의 안전성이 세계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받은 계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