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JW중외제약(001060․대표 이경하)은 제2형 당뇨병치료제 '다이아엠'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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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등 국내 14개 종합병원에서 16주간 '다이아엠'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식사 직전 '다이아엠'을 복용한 환자는 식후 혈당이 67.7mg/dl, 공복혈당이 13.9mg/dl 까지 각각 낮아졌다. 또한 식사 직전 한알 복용으로, 식사 전후의 혈당조절이 모두 가능함이 확인됐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다이아엠'은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 외에도 단일제를 병용 투여하는 경우보다 20%이상 약가가 저렴해져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편의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다이아엠'의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당뇨병치료제 시장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