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장미여관' 라디오광고 메이킹필름 공개

[프라임경제] KTB투자증권(030210·대표이사 주원)은 지난 1일 라디오광고를 론칭하고, 광고모델인 '장미여관'과 함께 진행한 촬영 현장 뒷얘기를 메이킹필름 형식으로 엮어 홈페이지(www.ktb.co.kr)를 통해 11일 공개했다.

장미여관은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TOP 밴드2'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팀으로 이번 이 증권사의 라디오광고는 부드러운 보사노바 리듬으로 큰 인기를 모은 타이틀곡 '봉숙이'를 개사해 'KTB투자증권 누드 수수료 0.010%'라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담았다.

이번에 공개한 3분짜리 메이킹필름( http://goo.gl/kkUvK )에는 '장미여관'이 밴드를 결성하게 된 계기, 타이틀곡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각 멤버의 개인기, 재테크 방법 등을 담았다.

필름은 유튜브(http://youtu.be/WxklzK3sMg8)를 비롯한 동영상 채널로 올라간 이후 빠른 속도로 조회수를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장미여관은 지난 6일 'TOP 밴드2'에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밴드스타일'을 선보이며 유튜브(http://goo.gl/yaZrO )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KTB투자증권은 지난 6월 신보라를 광고모델로 섭외해 론칭한 첫 라디오광고에 이어 장미여관과 함께한 이번 광고를 통해 이 회사의 경영철학인 '펀(Fun)'을 메시지로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라디오광고는 유투브 영상(http://youtu.be/z3XNNntCIjA, http://youtu.be/M1oTunJvYcw)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미여관'은 KTB투자증권의 라디오광고 촬영 이후 이승환 자선콘서트 '착하게 살자 2012', 락페스티벌 '렛츠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장미여관은 오는 21일 부산 인터플레이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등 거점 도시 클럽 투어를 통해 단독 공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