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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꿀일터' 스키장 알바 모집시즌 도래

하이원리조트·대명리조트·베어스타운…높은 급여에 스포츠 활동까지

김경태 기자 기자  2012.10.11 09: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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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벌써부터 겨울을 준비하는 곳이 있다. 바로 전국 각지의 스키장이다. 10월임에도 대부분의 스키장들이 속속 개장을 준비하면서 동계 아르바이트생을 대거 모집 중이다.

스키장 알바는 겨울 알바의 꽃이라 불릴 만큼 비교적 높은 급여에 시즌 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때문에 스키장 알바를 구하려면 남들보다 빠른 지원은 필수다.

이에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에서는 전국 스키장 채용 공고를 한자리에서 보고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 9일 스키장 알바 채용관을 개설했다.

   
겨울철 레포의 꽃은 스키장이다. 이런 스키장에서 벌써부터 알바생 모집을 서두르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는 1000여명에 가까운 아르바이트생을 신규모집하고 있다. 스키장에서는 매표, 패트롤, 제설 등을 담당할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호텔·콘도에서 근무할 알바생도 함께 채용 중이다.

관련학과 전공자 및 해당부문 자격증 소지자는 채용 때 우대하고, 근무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대명리조트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대명리조트에서는 스키장 개장을 맞아 동계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다. 티켓 발권, 리프트 탑승안내 등을 담당할 알바생과 리조트의 보조 업무를 담당할 알바생도 함께 뽑고 있다.

동종업계 경력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하고, 모집 마감일은 11월18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명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베어스타운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베어스타운'에서도 알바생 구인 중이다. 업무는 장비 세팅 및 강습이며, 자격증이 없는 초보자도 지원할 수 있다. 근무 시 숙식과 시즌권, 각종 장비가 무료로 제공되며 근무 시작일은 11월 중순부터며 근무기간은 협의할 수 있다. 알바인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엔코리아

주식회사 '앤코리아'에서는 경기도 및 강원도 일대의 스키장에서 근무할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고 있다. 제설, 안전보조 등을 담당할 스키장 관리 부문과 식음료 부문, 기타 부문에서도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마감일은 11월6일이며 알바인에서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더 많은 채용정보는 알바인 스키장 알바 채용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