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돌산갓농업인연구회 최상진 회장(55.사진)이 '2012 대한민국 모범기업인' 식품산업 부문 대상자로 선정돼 오는 13일 서울에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위원장 최규성 의원)상을 받는다.
여수시에 따르면 돌산갓 최상진 회장(화양면 창무리)은 돌산갓을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 회장은 고교 졸업 후 농업에 입문해 30년 이상 줄곧 농사만 지어온 농업인으로 여수지역에 수산업이 한창일 때도 오로지 돌산갓에 매달려 살았다.
현재 여수원예조합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여수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민국 모범기업 대상은 우리나라 산업의 역군이며 경제발전과 지역경제발전 등 각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공이 지대한 모범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