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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NH-OIL폴 주유소 지역민 실익 증진에 앞장

김성태 기자 기자  2012.10.10 14: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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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조영조)는 최근 농협광주유통센터에서 농협폴(NH-OIL)주유소 주유소장들이 모여 정품·정량·저가의 유류공급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민들의 실익을 증진하기 위해 업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폴(NH-OIL) 주유소란 지역농협 주유소가 정유사가 아닌 농협중앙회로부터 유류를 직접 구입하여 정유사 로고(폴)가 아닌 농협상표(NH-OIL)로 유류를 판매하는 주유소를 말하며, 현재 전남지역에는 63개소가 영업 중이다.

농협폴주유소는 정품·정량의 유류를 공급함으로써 가짜석유의 불안으로부터 소비자들의 신뢰를 구축하였고 이와 더불어 기존 정유사폴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농협폴(NH-OIL) 주유소는 3/4분기 평균 판매가격 기준으로 4대 정유사폴 대비 리터당 보통휘발유는 22.5원, 경유는 21.7원, 실내등유는 56.6원 저렴하게 유류를 판매하고 있다.

조영조 지역본부장은 “농협폴 주유소는 믿을 수 있는 유류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실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