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 3분기 채권 등 등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72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2년 3분기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72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2% 증가했다. 또한 직전 분기에 비해서도 3.7% 늘어났다.
등록발행현황 (단위: 조원) |
또 양도성예금증서(CD)의 경우 전년 동기(4조 1000억원)대비 43.9%, 직전 분기(2조7000억원)대비 14.8% 감소한 2조3000억원이 등록 발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규모별로는 금융회사채(33%), 특수채(29%), 일반회사채(21%), SPC채(6%), 지방공사채(4%), 국채(3%), CD(3%), 지방채(1%), 유사집합투자기구채(0%) 순으로 등록 발행됐다.
더불어 국채, 일반회사채, 지방공사채, SPC채, 특수채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으나 지방채, 금융회사채, CD는 전년 동기대비 감소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