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기아차가 협력사의 신기술을 알리고, 세계 명차들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협력사들의 기술 경쟁력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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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는 'R&D 협력사 테크데이'로 많은 협력사들이 신기술을 알리고 기술 개발 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 ||
이번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협력사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홍보하는 '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와 경쟁차 비교 분석 전시회인 'R&D 모터쇼'를 통합했다. 보다 많은 협력사들이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습득함으로써 글로벌 연구개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먼저 올해로 7회째를 맞은 'R&D 협력사 테크데이'에서는 △파워트레인 △차체 △전장 △의장 △샤시 등 분야 1·2차 협력사 28개 협력사가 참여해 세계 최초(23건) 및 국내 42건 최초 등 총 73건의 신기술을 전시하고 신기술 개발 관련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에는 신기술개발과 디지털설계 등 2개 분야 우수 기술개발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는 등 보다 많은 협력사들이 테크데이를 통해 우수한 신기술을 알리고 기술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R&D 모터쇼'는 '동반 성장과 소통'을 주제로 현대·기아차 23대, 국내외 경쟁차 65대 등 완성차 총 88대가 마련됐다. 이와 동시에 내부 구조를 볼 수 있는 절개차(4대), 차체골격(5대)를 비롯해 액티브 후드 시스템 등 분야별 신기술 25건도 전시된다.
현대·기아차는 국내외 주요 경쟁차들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그린 존(환경차) △스몰 존(경소형) △컴팩트 존(준중형) △라지 존(중대형) △럭셔리 존(대형) △레저 존(RV) △커머셜 존(상용) 등으로 차량별 전시지역을 세분화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신기술 및 차량 내부 관람을 위해 △테크놀로지 존(절개차 및 신기술) △프로젝트 존(분해부품 및 사운드 기술) △키즈 존(로보카폴리 및 다이캐스팅) 등의 전시공간도 구성했다.
특히 프로젝트 존에는 지난 6월 사운드 디자인 전문가 및 일반인 대상으로 개최됐던 '사운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과 'K9 분해 부품 전시' 등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더 많은 협력사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습득하고 신기술 개발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과도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