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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도시락 '바비박스' 가맹비 50% 면제혜택

차별화된 상품구성·간편한 운영시스템 구축…오는 25일 사업설명회 개최

조민경 기자 기자  2012.10.10 08: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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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다온에프앤씨가 오는 25일 모던한식 수제도시락 브랜드 '바비박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바비박스는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에 맞게 간편한 한그릇 형식으로 재해석한 덮밥형 수제 도시락이 주요 상품이다. 한식을 기본으로 하는 동시에 버거, 컵밥, 브리또 등 다양한 메뉴라인업과 자체 개발한 도시락 포장, 패키지 디자인이 바비박스만의 강점이다.

바비박스는 이 같은 차별화된 상품구성과 보다 간편하게 최적화시킨 운영시스템으로 테이크아웃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자체 생산공장과 물류 시스템을 토대로 지난 1년간 강남지역에 직영점 3개점과 백화점에 다수 매장을 입점시켜,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했다. 

   
수제도시락 브랜드 '바비박스'가 가맹사업 강화를 위해 오는 25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바비박스는 올해 4월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 참가 이후 가맹사업을 본격화해왔다. 현재 여의도점, 충정로점, 평촌 학원가점 등 수도권 중심으로 가맹사업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영남지역에 지사를 설립해 대구 진천동점, 안지랑점, 하양점 등을 오픈했다.

다온에프앤씨는 오는 25일 열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도시락전문점 창업 방안과 바비박스의 브랜드 경쟁력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설명회에 참가해 가맹계약을 맺는 예비가맹점주에게는 가맹비 50%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다온에프앤씨 관계자는 "요즘 같은 불황기에 도시락전문점은 소자본 창업의 최적 대안일 수 있다"며 "특히 새로운 형태와 세련된 이미지의 바비박스는 젊은 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앞으로는 매월 1회 이상 사업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