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9일 코스피지수(1979.04)는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1980선 밑으로 후퇴했으며, 코스닥지수(540.43)는 7개월여 만에 540선을 회복하며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포스코건설은 소설네트워크서비스로 고객소통 강화에 나섰으나 1.15% 하락으로 6만4250원에 머물렀으며, SK건설 또한 3만5500원(-1.39%)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장외 생보주 교보생명은 온라인 자회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나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미래에셋생명은 0.69% 내린 7150원으로 조정받았다. 리딩투자증권은 700원(-6.67%)으로 주저앉았으며, 하이투자증권과 아이엠투자증권은 각각 905원, 3650원으로 관망세를 나타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0.62% 소폭 하락하며 24만원을 위협받았으나, 현대아산(2만1500원, 2.38%)과 현대다이모스(2만8750원, 3.60%)는 강세를 보였다. 웅진패스원은 웅진씽크빅이 매각하기 밝혔으나 주가 움직임이 없었으며, 웅진식품은 4.92% 급락하며 1500원선에서 밀려났다.
삼성계열의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삼성SNS는 홀로 1.41% 추가 상승했으며, 삼성SDS(9만2400원), 세메스(17만6000원), 삼성메디슨(4000원), 시큐아이닷컴(1만370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테스나는 4.92% 급등하며 9600원을 기록했으며,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움(6600원)도 3.13% 오름세를 나타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9450원, 0.53%)는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나, BGF리테일은 12만50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1만600원)는 보합권에서 벗어나 3.41% 강세를 나타냈으며, 바이오리더스(3900원)는 2거래일 연속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세원테크(3550원, 1.43%), 펩트론(6850원, 0.74%) 등은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현대로지스틱스(1만5500원), KDB생명(2850원), LS전선(5만5750원), 마이다스아이티(2만1650원), 티맥스소프트(1만50원), 지디(1만5800원) 등은 횡보세를 이어갔다.
기업공개(IPO)는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 오는 16~17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아바텍은 1.48% 상승한 6850원을 기록하며 7000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으나 씨제이헬로비전(1만7900원)은 1.38% 약세 마감하며 1만8000원선을 이탈했다.
FPD용 공정장비 부품 제조업체 와이엠씨는 4.07% 급락으로 5900원에 머물렀으며, 우리로광통신은 3거래일 추가 상승해 1만750원(1.42%)으로 회복했다. 맥스로텍(9000원)은 3.74% 조정받았으며, 자동차 부품회사 지엠비코리아는 9850원으로 견조한 흐름이 지속됐다.
에프엔에스테크는 추가 상승하지 못한 채 전일과 동일했으며, OLED 발광소재를 생산하는 씨에스엘쏠라는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이밖에 세호로보트(7750원), 세화아이엠씨(1만8200원), 아이센스(2만4500원), 이지웰페어(7200원) 등은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