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이사장 김봉수)은 부산지역의 저소득·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모두 3000명을 대상으로 '2012년 건강한 겨울나기 독감예방접종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 3년째 진행되는 것으로, 거래소의 의료지원사업 업무협력기관인 동아대학교의료원 의료진이 부산지역 52개 복지관 및 8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독감예방접종 대상은 정부의 무료독감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가정 어린이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이다.
이 재단 최태주 팀장은 "KRX국민행복재단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독감예방접종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국민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향후에도 나눔경영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