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브란스병원 폐암전문클리닉(팀장 종양내과 김주항 교수)은 오는 16일 제11회 폐암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조병철 종양내과 교수가 폐암 치료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 사회사업팀이 환자들을 위한 사회적 지원에 대해 소개하며, 영양팀은 폐암환자들의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폐암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겪는 암에 대한 공포와 치유과정에서 오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정신건강 강좌도 마련됐다.
폐암건강강좌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1시부터 2시까지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 폐기능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