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윤영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중국 산시성 시셴신취 평등신청 처량소학교에 '아름다운 교실'을 선사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처량소학교와 7번째 자매결연을 맺었다. |
1일 교사로 강단에선 윤 사장은 "성공을 위한 꿈이 아닌 행복한 꿈을 꾸길 바라며 언젠가는 여러분들이 꿈꾸는 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가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옌지 투먼시 제5중학교(지난 3월)를 시작으로 △창춘 지우타이시 조선족학교 △웨이하이 반월만 소학교 △다롄 와팡디엔시 라오후툰 소학교 △옌타이시 무핑구 따야오중학교 △난징시 푸커우취 용펑소학교 등 올해 7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또 총 컴퓨터 320대, 피아노 6대, 도서 7000권, 빔프로젝트 13대 등 교육용품을 지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들에 학용품 지원 및 자원봉사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오는 2014년까지 중국 내 21개 전 지점에서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