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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한가람팀, 희망이음프로젝트 장려상 수상

관광경영학과 전광석 신선중 장소라 윤은희씨 등 4명 지역기업 탐방 후 소개해 호평

장철호 기자 기자  2012.10.09 07: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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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신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한가람 팀이 2012 희망이음 프로젝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와 전국 15개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한 희망이음프로젝트는 취업을 앞두고 있는 지역 인재들이 취업준비생의 관점에서 우수 기업을 발굴해 소개함으로써 일자리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시키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우수 기업을 탐방해 기업 정보를 알아보고 그 내용을 보고서로 작성함으로써 지역 인재와 우수 기업간 소통의 창구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8천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전광석(2학년), 신선중(2학년), 장소라(2학년), 윤은희씨(1학년) 등으로 구성된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한가람 팀은 광주은행 본점과 전북 소재 하이트맥주 공장을 탐방, 각 기업들이 갖고 있는 고유한 기업문화와 경영방식, 그리고 현실성 있는 채용정보를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광석 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유수한 중소기업들도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든든한 복지 후생과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서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인 만큼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많은 기업을 탐방해 널리 소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