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GR, '아이디 나블라 블랙 드라이버' 새롭게 선봬

초 고속 영역 역삼각형…기존 대비 1.5배 확대

[프라임경제] PGRG이 지난 9월 '아이디 나블라 블랙 아이언'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아이디 나블라 블랙 드라이버'를 새롭게 출시했다.

'아이다 나블라'시리즈는 드라이버의 고 초속 영역이 역삼각형으로 확대하는 것을 벡터 미분 연산자 '나블라(기호 ▽ : 역 삼각형)'를 브랜드에 이용한 새로운 클럽 시리즈다.

요코하마 고무(회장 나구모 타다노무)는 '아이디 나블라' 시리즈의 상급자 골퍼를 위한 드라이버 '아이디 나블라 드라이버'를 PRGR(사장 스즈키 다카히로)를 통해 10월 초부터 발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디 나블라 블랙 드라이버'는 페이스의 고 초속 영역을 역삼각형으로 1.5배 확대해 비거리를 보내는 드라이버다.

페이스 설계는 센터, 중심점, 최대 굴곡점을 최적으로 배치해 PRGR 독자적인 '3 밸런스 설계'를 계승했다. 또 187분할한 페이스의 두께를 천문학적 수치가 되는 조합으로 FEM 해석을 하는 정밀 편육 시물레이션 설계 결과 고 초속 영역을 역삼각형으로 기존 대비 1.5배 확대했다.

헤드는 약간 작은 440㎤의 딥 페이스와 저 중심 설계로 헤드가 빨리 돌아오는 현상과 볼이 떠 오름을 억제 한 상급자 취향으로 되었다. 또한 크라운의 케미컬 공정으로 크라운 강성의 최적화와 타감을 향상 시켰고, 고 타구각·저 스핀의 샷을 실현한다.

PRGR은 에버리지 골퍼를 위한 '아이디 나블라 X' 시리즈와 상급자를 위한 '아이디 나블라 블랙' 시리즈 2모델을 전개하고 있으며, 드라이버에서 아이언까지 중심 설계에 연속성을 갖게 한 '나블라 중심 설계'를 채용해 각 시리즈 클럽 세트 토탈로 스윙시 느낌의 통일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샤프트는 커스텀으로 아타스, 후부키, BB의 3가지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1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