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고객 입장에서 프로세스 재정비"

창립 5주년 기념식 개최, 따듯한 금융 지속 실천 강조

[프라임경제] 신한카드는 창립 5주년을 맞아 고객 입장에서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8일 창립 5주년을 맞아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충무로 본사 10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금융사가 되기 위해 따뜻한 금융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향후 금융 서비스업의 관건은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에서 결정되는 만큼 고객이 제일 처음 생각하고, 가장 먼저 선택하는 카드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 사장은 "이를 위해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정도와 원칙의 길을 지키는 한편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창립 기념일은 10월1일이지만, 올해는 추석 연휴와 차세대 시스템 오픈 일정 등으로 인해 8일 오전 열리게 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로상, 장기근속자 포상 등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