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내년도 광주.전남지역 공립 초등학교(유·특수포함)에서 근무할 교사 885명이 선발된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4일 2013학년도 공립 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선발 예정분야 및 선발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350명(장애인 구분모집 35명 포함)과 특수학교(초등) 12명(장애인 구분모집 2명 포함)으로 공개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전남도교육청도 내년도 공립 초등학교(유·특수포함)교사 52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초등교사 임용시험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도서근무 희망교사'를 별도 구분해 모집할 계획이다. 시·도교육청은 내년도 초등임용시험부터는 임용시험 제도 변경으로 1차 객관식 시험은 폐지한다. 기존 3단계 전형을 2단계로 축소해 1차 시험에서는 '교직논술'과 '교육과정'과목을 각각 논술형과 서답형으로 평가한다.
2차 시험에서는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을 실시키로 했다. 원서 접수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시·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실시한다. 1차 시험은 11월 24일, 2차는 내년 1월 8~11일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9일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