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남대병원, 관리자 워크샵...'스마트병원 결의'

장철호 기자 기자  2012.10.07 16:24:2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친절한 스마트병원을 향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부여에서 2012년 친절병원을 위한 제3차 관리자워크샵을 개최하고, 최첨단 홍보시스템을 갖춘 쾌적한 병원에서 환자들이 쉽고, 편하고,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송은규 원장, 국훈 화순전남대병원장, 오원만 전남대치과병원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직원이 참가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지난 1년간 시행한 친절정책 성과와 스마트병원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과제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주제발표는 남종희 기획조정실장의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으로 ‘전남대병원의 멀티혁신-빠름! 바름! 편함!’(류종선 진료처장), ‘고객사랑콜센터’(손성덕 진료행정과직원),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김형곤 원무과장) ‘경험으로 본 인증평가 발전 방향’(정성욱 의료질관리실장), ‘CS워크샵을 통한 1년 동안의 변화’(조진형 교정과장), ‘PDR 체험담 발표’(허탁, 주재균 교수), ‘고객 행복의 불을 켜자’(김애영 수간호사), ‘불친절 해결 사례’(고영수 감사과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은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자의 눈높이에서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진정성을 갖춘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자” 면서 “환자중심병원이 되기위해서는 의료질 수준을 높이는 혁신과 친절병원을 위한 헌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