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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공수여단, 예비군 훈련도 '빡세게'

장철호 기자 기자  2012.10.07 15: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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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공수특전여단에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입영훈련이 실시됐다. 사진은 훈련병이 막타워를 타고 있다.

[프라임경제] 육군 제11공수특전여단은 현역 보다 빡센 특전 예비군 입영훈련이 실시했다.

광주.전남지역 31사단, 경남 39사단, 부산 53사단 특전예비군 202명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간 11공수특전여단 훈련장에서 입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특전예비군 훈련에은 개인화기 사격과 저격수 사격을 비롯해 패스트로프 훈련, 공수지상훈련, 특공무술 훈련 등 특전사 임무 수행에 필요한 과목에 중점을 뒀다.

최고령 특전예비군 최종찬 예비역 중사(61세)는 “다시 군복을 입고 나라를 지키는 데 앞장설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