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속되는 불황으로 불황형 라면까지 출시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불황에 특히 인기가 높은 매운맛을 강조한 공화춘 아주매운짬뽕과 푸짐한 양이 특징인 공화춘 자장곱빼기를 출시했다.
공화춘 자장곱빼기는 실제 자장면 집 곱빼기가 면을 30% 가량 늘려 제공된다는 것에 착안해 기존 공화춘 자장보다 면의 중량을 28%를 늘렸다. 기존 자장라면 중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공화춘 자장과 마찬가지로 액상소스를 이용해 자장면의 깊고 진한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푸짐한 느낌이 들도록 양을 늘렸다.
공화춘 아주매운짬뽕과 공화춘 자장곱빼기는 2006년 처음 출시, GS25 최고 인기라면으로 자리잡은 공화춘 삼선짬뽕과 자장의 매운맛과 곱빼기 버전이다. 리뉴얼이 아닌 새롭게 출시된 신상품. 용기면(컵라면)타입으로 선보였다.
한편, GS25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공화춘 아주매운짬뽕과 자장곱빼기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김치, 단무지, 생수 중 하나를 무료로 증정한다. 10월 행사상품 구매 후 영주승 응모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화춘 신상품 1박스와 공화춘 신상품기프티콘 등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