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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편의와 안전성 대폭 향상된 '2013년형 알페온'

차세대 6단 변속 적용…편의사양 대폭 추가로 상품성 강화

노병우 기자 기자  2012.10.05 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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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GM은 뛰어난 안정성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기존 알페온에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대폭 보강하고 주행 성능과 연비를 크게 향상시킨 '2013년형 알페온'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부사장은 "2013년형 알페온은 이미 검증된 최고의 안전성에 고객 의견을 대폭 반영, 성능과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라며 "안전 및 편의 사양 강화는 물론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주행 성능과 연비를 크게 향상시켜 준대형 럭셔리 세단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국GM은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성능과 상품성을 강화한 '2013년형 알페온'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2013년형 알페온'은 고객 구매 성향을 반영해 기존 최저가 트림 모델보다 한 단계 상위 모델인 'CL240프리미엄' 모델로 변경됐다. 이와 함께 모든 트림에 '급제동 경고 시스템'과 '레인 센서'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보다 강화했다.

이 외에도 통합 메모리 기능과 벤틸레이션 시트가 'EL240 프리미엄' 모델부터 기본 적용됐으며 3.0 모델에는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과 국내 최초로 동승석까지 마사지 기능을 갖춘 시트가 새롭게 채택되는 등 편의사양이 대폭 추가돼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 외관 디자인이 한층 세련되게 변화한 '2013년형 알페온'은 프론트 그릴 배경색을 기존 은색에서 진한 회색 계열로 바꿔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어댑티브 HID 제논 헤드램프에 오션 블루 아우터링을, 버튼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을 프론트 리어 도어에 모두 적용하는 등 시인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번 모델의 최대 강점은 섬세한 주행 성능과 새로 개발된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향상된 변속 응답성과 최적화된 변속 타이밍을 실현했다. 이와 함께 변속기 내부의 동력전달 효율을 개선하며 연비를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더불어 3.0 모델의 기존 유압식 스티어링 휠은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인 랙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휠로 교체돼 빠른 응답성과 섬세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직분사 엔진 조합의 최적화로 연비를 향상시킨 2013년형 알페온은 △2.4 가솔린 10.8km/ℓ △3.0가솔린 9.4km/ℓ △2.4 이어시스트 12.1km/ℓ을 실현했다(신 복합 연비 기준).

한편 '2013년형 알페온'의 판매가격은 △CL240 프리미엄 3131만원 △EL240 디럭스 3265만원, 프리미엄 3515만원이다. △CL300 디럭스 3607만원, 프리미엄 3752만원 △EL300 슈프림 3864만원이며 △이어시스트(세제 혜택 기준)는 EL240 디럭스 3694만원, 프리미엄 391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