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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 14주년 맞아 '새로운 도약'

준비된 직원 위해 회사 차원서 적극 지원

김경태 기자 기자  2012.10.05 10: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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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가 14주년 생일을 맞이했다. 스탭스는 지난 2일 서울 약수동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사원 포상, 창립기념 사진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사원은 사업부별로 총 9명이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창립 이래 14년간 이어져 온 스탭스의 전통인 해외여행 특전이 주어졌다.

박천웅 스탭스 대표는 "기업이 10년 이상 되다 보면 스스로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탭스는 늘 변화해왔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며 성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는 "농작물이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씨를 뿌리기 전 충분히 땅을 갈아 옥토로 만들어 주는 것이 필수"라며 "지난 1년간 기름진 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거쳐 이제는 무엇을 심어도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토양, 즉 시스템과 조직문화가 갖춰졌다"고 자부했다.

   
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는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갖고 지난해부터 신사업을 추진해 더 큰 도약을 앞두고 있다.
스탭스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최고가 더 큰 최고를 만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는 최고의 직원이 최고의 회사를 만든다는 의미로, 직원들의 전문성과 대곡객 서비스정신을 강화하겠다는 뜻이 담긴 메시지다.

박 대표는 '나는 최고인가, 최고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가'에 대해 개인별, 부서별로 자문자답을 통해 '준비된 스탭스인'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탭스는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취업지원사업의 전개를 통해 회사 규모를 배 이상 성장시켜왔다. 작년부터는 3개년 경영계획에 따라 기존 사업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신사업을 적극 추진해 더 큰 도약을 앞두고 있다.

박 대표는 "경기불황과 정권 교체 등 어려운 시기에 일어나는 변화에 모두가 합심해서 철저한 준비를 해줬으면 한다"며 "한마음 한 뜻으로 극복하려고 한다면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