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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활성화 및 요금 인하 서비스

무료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클라우드 이용 경험 확대 추진

백혜정 기자 기자  2012.10.04 17: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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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이석채)는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및 유클라우드 비즈 서비스요금을 대폭 인하하고 무상지원 혜택을 강화하는 서비스 개편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KT는 클라우드 데이 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소 개발사들과 클라우드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개발자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요금제를 개편,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요금제 개편에 따라 유클라우드 서버에서 발생하는 인바운드(수신) 트래픽은 과금대상에서 제외되고 아웃바운드(송신) 트래픽에만 요금이 과금되며, 기본 무료 전송량은 기존 100GB에서 1TB로 대폭 확대됐다.
 
특히, 대용량 데이터를 3중으로 관리하는 스토리지 서비스도 무료 전송량을 기존 50GB에서 1TB까지 확대하고 저장량에 따른 요금도 용량에 따라 40~60% 요금 할인을 진행한다.

   
KT는 중소 개발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개발사들의 요청에 따라 서비스 이용의 벽을 낮추고, 많은 개발자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요금제를 개편 인하 했다.
한편, KT는 신규 고객대상으로 소형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로 구성된 유클라우드 비즈 통합 서비스 'Free Pack'을 1년 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석 KT 클라우드추진본부 상무는 "그 동안 kt는 기술개발 및 서비스 원가절감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요금인하는 더 나은 클라우드비즈 이용경험과 혜택을 드리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유클라우드 비즈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유클라우드 비즈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