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행장 서진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대학등록금 등의 학자금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한 장학적금'을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 장학적금은 초·중·고등학생 전용상품으로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 최대 30만원이며, 만기는 3년으로 가입 연령에 따라 만 18세까지 최장 12년 불입(재예치 3회 포함)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3.5%로 우대조건 충족 시 가산금리를 추가로 제공받아 최고 연 4.1%(재얘치시 최고 연 4.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한다.
금리 우대 조건은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위해 자동이체 시 연 0.2%, 중·고등학생의 용돈 관리를 위한 용돈 통장의 체크카드나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시 연 0.2%, 학생들의 저축 습관화를 위해 학교단체 신규 시 연 0.2% 가산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재예치시 대학등록금 마련을 위해 사전에 목돈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진학우대금리 연 0.2%를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