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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 IPO株 상승…와이엠씨 1.69%↑

주요종목 오름세…세크론, 최고가 경신

이정하 기자 기자  2012.10.04 16: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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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4일 코스피지수(1992.68)는 외국인·기관의 순매도와 개인의 순매수 힘겨루기 끝에 1990선을 지켜냈으며, 코스닥지수(531.44)는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 마감됐다.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오름세가 우세했다. LG계열 IT 서비스업체 엘지씨엔에스는 2.50% 강세를 나타내며 2만500원으로 회복했으며, 삼성SDS과 현대엔지니이링은 각각 9만2400원, 24만1500원으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세크론은 전일대비 1000원 상승한 6만1500원(1.65%)을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새로이 경신했으며, 시큐아이닷컴(1만3650원, 0.37%)과 삼성SNS(5만3000원, -0.93%)는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아산(1만9500원)은 6.85% 급등세를 기록하며 단숨에 1만9000원선에 재진입했으며, 현대다이모스(2만7250원)는 0.93%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전일의 하락을 만회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52% 홀로 하락한 반면 현대로지스틱스(1만5500원), 현대엠엔소프트(1만6750원), 현대카드(9700원), 현대캐피탈(4만2000원) 등은 관망세 나타냈다.

일본 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한 팬택은 보합권에서 벗어나 1.72% 오른 295원을 기록했으며, KT파워텔 또한 1.69% 상승한 6000원에 재진입을 성공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국토해양부로부터 건설 신기술로 지정 받았으나 주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극동건설 또한 인천 구월동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을 포기했으나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1만250원, -2.38%)는 내림세가 지속됐으나 마이다스아이티(2만1750원)는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나노(6100원)는 5.17% 강세를 나타내며 6000원선에 진입했으며, 펩트론 또한 4.65% 급등세를 보이며 6750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제조용 부품소재 전문 업체 지디는 0.31% 소폭 상승하며 1만6000원대 재진입을 바라보고 있으나, 옵톡팩은 1.69% 조정 받으며 2900원에 머물렀다. 바이오리더스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3950원(3.95%)으로 올라섰으며,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6거래일 연속 견조한 흐름이 지속됐다.

이밖에 미래에셋생명(7200원), 삼성메디슨(4000원), 코리아로터리서비스(1만4450원), LS전선(5만5650원), SK텔레시스(1650원), 윈디소프트(2900원), 테스나(8900원), 네파(7만1250원), 태진인포텍(4050원) 등은 횡보세를 이어갔다.

기업공개(IPO)는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기업복지 솔루션업체 이지웰페어는 0.70% 소폭 오른 72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씨에스엘쏠라는 1만3850원으로 2거래일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세호로보트(7750원)와 세화아이엠씨(1만8200원)는 견조한 흐름이 지속됐으며, 아이센스(2만4500원, 0.41%)는 상승전환하며 오름세를 나타냈다.

오는 16~17일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는 아바텍(6600원)은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으며, 와이엠씨(6000원)는 보합 하루만에 1.69% 상승세를 보이며 최고가를 새로이 경신했다.

절연 광섬유케이블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1만25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지엠비코리아(9850원), 씨제이헬로비전(1만8900원), 맥스로텍(8850원) 등도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