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도도한 나쵸' CF모델로 전지현 발탁

"세련된 스타일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프라임경제] 오리온(001800)이 '도도한 나쵸' CF 모델로 전지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도도한 나쵸' 새 모델로 발탁된 전지현.

오리온 관계자는 "20~30대 도시여성을 대표하는 전지현의 세련된 스타일이 '도도한 나쵸'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져 모델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도도한 나쵸' CF는 도시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갖춘 전지현을 내세워 제품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손에 묻어날 정도로 진한 양념맛(시즈닝)을 강조한 영상으로 제작됐다. 타이트한 블랙 의상으로 몸매를 드러낸 전지현이 의자에 섹시하게 앉아 나쵸를 먹는 콘셉트로 중독성이 강한 '도도한 나쵸'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오리온은 새로운 CF를 선보이는 기념으로 '도도한 나쵸' 페이스북에서 CF를 감상한 후 '좋아요'를 누르고 자신의 페이스북 배경화면을 전지현 커버사진으로 꾸미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한편, '도도한 나쵸'는 2004년 출시 이후 연매출 4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도도한 나쵸 오리지널'과 '도도한 나쵸 멕시칸 타코맛', '대단한 나쵸' 3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