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충훈 전남 순천시장이 2013순천만정원박람회 관람객 유치를 내세우며 3박4일간 철쭉도시로 유명한 일본 카누마(かぬま)시를 방문한다.
순천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일본관광객 유치와 그림책미술관 벤치마킹, 기능전환된 도서관 견학, 정원박람회 실내전시관 협의를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도치기현 카누마시를 찾는다.
일행은 조 시장을 비롯해 문용휴 도서관운영과장, 비서실 황태주 담당, 정익수 정원박람회 관람객유치부장, 최홍미씨 등 시청 4명, 조직위 2명, 민간인 3명 등 9명이 일본행 비행기편에 오른다.
조 시장 일행은 5일 부산에서 대한항공 편으로 동경에 도착, 일본조원건설업협회와 동경 JCI회장 면담을 통해 관람객 유치를 협의할 예정이다.
또 카누마 시장을 면담하고 붓츠케축제와 나가노 아즈미노치히로미술관 등을 견학하고 8일 귀국 일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