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U(씨유, 옛 훼미라마트)가 불황 속 알뜰하고 즐거운 육아에 고민하는 젊은 부부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CU는 뽀로로파크 운영업체와 제휴를 맺고 POST BOX(무인택배기) 할인쇼핑 서비스를 통해 뽀로로파크 이용권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판매 대상은 뽀로로파크 3회 이용권과 5회 이용권으로 3회 이용권은 각 지점별 30~40% 할인되며 5회 이용권은 전 지점 50% 할인된다.
뽀로로파크는 미취학 영유아들에게 인기 높은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해 설립된 놀이와 교육이 접목된 신개념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다. 현재 잠실점을 비롯한 전국에 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장종태 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 과장은 "편의점은 더 이상 단순히 물건만 판매하는 곳이 아닌 생활 속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그 변화에 맞춰 POST BOX(무인택배기)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