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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개천大축제 열려

김경태 기자 기자  2012.10.02 18: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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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민대축제가 열린다.

강화군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강화공설운동장과 강화 마니산 일원 에서 “2012 강화개천大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강화개천대축제의 개막식은 2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군민한마당’으로 진행되며 ▲ 지역 청소년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G' ▲ 초청가수 축하공연 ▲ TBS “힘내라 2시” 공개방송 ▲ 불꽃놀이 등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가 예정되어 있다.

개천절인 3일은 ‘강화개천대축제의 날’로 진행되는데 ▲ ‘개천대제’가 엄숙히 봉행되며 천제봉행도 재현된다. 아울러 축제의 기간 동안 ▲ 전국체전 성화채화 ▲ 서도가락전통민요공연 등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축제기간 내내 개천과 민속과 전통에 관련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개천대제의 초헌관인 유천호 강화군수는 “단군왕검의 전설이 새겨진데다 역사적으로도 국가적 환란의 최후 보루였던 강화군이므로 개천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화합의 장을 여는 것은 강화군민의 자부심이다”며 “이젠 더 나아가 세계적인 한류문화 열풍에 강화군도 한류 역사체험의 명소로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도 지켜봐달라”고 축제개최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