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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시 키자니아 할로윈 페스티벌

김경태 기자 기자  2012.10.02 12: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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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키자니아에서 5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오싹오싹 마법도시로 변한 키자니아의 시계탑에서는 <잠자는 시계탑의 마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녀가 잠자는 동안 납치된 비타공주 인형을 구출하는 미션수행 이벤트로, 잠에서 깬 마녀가 내는 수수께끼를 맞춰야만 미션완수금을 받고 탈출할 수 있다.

<할로윈 유령놀이>는 무서우면서도 깜찍한 마녀, 유령 등으로 분장하고 키자니아 시내를 습격해 사탕을 마음껏 받아올 수 있는 이벤트. 사탕 획득은 물론 디스코라운지에서 할로윈 댄스파티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일부 체험시설이 할로윈 프로그램으로 변경되어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마술학교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할로윈 마술을 배울 수 있고 ▶연기학교에서는 드라큘라 백작의 초대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할로윈 파티 컨셉의 화보촬영을 ▶라디오 스튜디오에서는 달콤한 할로윈 요리비법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한다. ▶백화점 매장을 할로윈 컨셉으로 디스플레이 하거나, 할로윈 가로등 달기 아르바이트를 체험할 수도 있다. ▶아이스크림 가게와 도너츠 가게에서는 할로윈 한정판 아이스크림과 호박모양 도너츠를 만들 수 있고 ▶공방에서는 할로윈 사탕바구니를 만들어볼 수 있다.

할로윈 축제의 절정인 30일과 31일 단 이틀 동안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중앙광장에서는 전문 마술 공연팀의 <할로윈 매직쇼>가 펼쳐지며, 열심히 체험하며 모은 키조로만 살 수 있는 <마법의 솜사탕 가게>가 문을 열어 어린이들을 달콤하게 유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