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승주읍 선암사 입구에 자리한 전통야생차체험관. 선암사에는 토종 녹차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유홍준 교수(전 문화재청장)가 남도에 갈 때마다 꼭 한번은 들른다는 그 사찰이다. |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 전통야생차체험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차와 음악이 함께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를 연다.
오는 6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작은 음악회는 국악, 오카리나, 통기타 공연 등과 함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 공예체험, 차 무료시음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향후 차체험관의 차 문화예절체험과 천년고찰 선암사의 사찰 문화체험 및 도립공원 조계산과 상사호, 산지원예체험장, 야생화단지가 있는 야외학습장 등의 생태환경체험 코스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