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47달러 오른 110.56달러에 마감됐다고 29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38달러 상승한 112.39달러에,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0.34달러 뛴 92.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제품가격도 일제히 올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보통 휘발유 값은 2.48달러 오른 125.27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2.37달러 상승한 131.75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등유도 2.34달러 뛴 131.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