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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CR-V,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유럽 데뷔

[2012 파리모터쇼] 소형 전기차 'EV-STER' 공개…시빅 1세대부터 전 모델 전시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9.28 07: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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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파리 전훈식] 혼다가 27일(현지시각)부터 '지금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2012 파리모터쇼'에서 4세대 뉴 CR-V와 시빅(CIVIC) 1.6l i-DTEC 등을 선보이면서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리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데뷔하는 4세대 CR-V는 전 모델의 장점과 함께 높은 퀄리티와 실용성 그리고 세련됨을 갖췄다.

이번 파리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데뷔하는 4세대 CR-V는 전 모델의 장점과 함께 높은 퀄리티와 실용성 그리고 세련됨을 갖췄다. 최초로 유럽 소형 SUV 시장을 통해 2륜·4륜구동 모델이 출시되며, 향상된 성능을 갖춘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탑재해 CO₂ 발생량을 현저하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시빅 1.6l i-DTEC는 파리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시빅 해치백. 혼다의 어스드림(Earth Dreams)기술을 유럽 최초로 적용한 뉴(new) 1.6-liter i-DTEC 디젤엔진을 탑재해 공인 연비 3.6L/100km(33.4km/L)를 실현시켰으며, 출력은 120마력(ps), CO₂ 배출량은 94 g/km이다.

   
혼다는 스포츠 컨셉의 차세대 소형 전기차 모델인 EV-STER을 2012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이와 동시에 혼다는 스포츠 컨셉의 차세대 소형 전기차 모델인 EV-STER을 2012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2000만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시빅의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최초의 1세대 모델부터 최근 시빅을 포함한 전 모델을 전시해 지금까지의 변화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어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