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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하이브리드 심장 탑재한 렉서스 LF-CC, 세계 최초 공개

[2012파리모터쇼] 더욱 향상된 새로워진 LS 600h F 스포트, 유럽 최초 전시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9.28 06: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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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파리 전훈식]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27일(현지시각)부터 '지금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2012 파리모터쇼'에서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의 새로운 심장을 탑재한 중형 쿠페 컨셉카 LF-CC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유럽 최초로 완벽히 새로워진 LS 600h F 스포트도 함께 전시했다.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되는 렉서스 LF-CC는 후륜 구동 방식의 풀-하이브리드 모델로, 지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LF-LC의 여러 디자인 요소를 계승했다.

이번 파리모터쇼를 통해 공개되는 LF-CC는 더욱 컴팩트해진 후륜 구동 방식의 풀-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지난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스포츠 쿠페 하이브리드 컨셉카인 LF-LC의 여러 디자인 요소를 계승했다.
             
LF-CC는 렉서스의 특유의 스핀들 그릴을 대담히 해석해 표현한 엘피네스 디자인의 최신 모습을 잘 보여준다. 후드 앞쪽 끝부분과 깊이 패인 전면부 하단 스포일 및 강인한 느낌을 주며 돌출된 전면 펜더팁 사이에 위치한 메쉬 그릴은 메탈처리 된 굵은 라인에 둘러싸여 매우 입체적으로 표현됐다.

미래에 생산될 렉서스 신형 파워트레인을 대변하는 LF-CC는 스포티한 D-세그먼트 쿠페에 적합한 매력적인 성능과 100g/km 이하를 목표로 하는 낮은 탄소 배출량을 갖춘 완벽히 새로운 고효율 2.5ℓ 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주행 방식의 파워트레인은 놀랄 만큼 부드럽게 작동하는 2.5ℓ 신형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컴팩트한 고출력 수냉식 영구자석 전기 모터를 특징으로 한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와 더불어 LF-CC 하이브라이드 드라이브 시스템은 제너레이터, 고성능 배터리, 유성 감속기어를 통해 엔진, 전기모터, 제너레이터의 출력을 운용적 필요에 따라 합치고 재분배하는 출력 분배 장치, 시스템 구성품들의 고속 상호작용을 제어하기 위한 컴팩트한 출력제어부로 구성됐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만 적용된 신형 2.5리터 DOHC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여러 기술적 향상의 수혜자로서 앳킨슨 사이클과 D-4S 직접분사 기술을 도입해 렉서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의 출력과 연비 효율 모두를 최적화 했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LF-CC를 바탕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프리미엄 중형 쿠페 출시를 하겠다"며 "매력적이며 감흥을 주는 차를 만들겠다고 말해 왔던 렉서스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렉서스는 대담해진 외관 및 실내 디자인 방향을 반영하며 향상된 주행 역동성, 세계 최고 수준의 섬세함과 럭셔리, 혁신적 첨단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LS 플래그십 세단도 유럽최초로 전시했다.

한편, 렉서스는 새로운 LS 플래그십 세단도 유럽최초로 전시했다. 보다 대담해진 렉서스 외관 및 실내 디자인 방향을 반영하며 향상된 주행 역동성, 세계 최고 수준의 섬세함과 럭셔리, 혁신적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