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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돋보인 BMW 최신 첨단 기술과 미래

[2012파리모터쇼]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 세계 최초 공개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9.28 06: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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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파리 전훈식] BMW가 27일(현지시각)부터 '지금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2012 파리모터쇼'에서 BMW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를 비롯해 △1시리즈 x드라이브(Drive) △320i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 △M 퍼포먼스 액세서리(BMW M Performance Accessory)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2 파리모터쇼'에서 BMW가 선보인 BMW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으로써 또 하나의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했다.

BMW는 이번 모터쇼에서 최신 첨단 기술과 미래 지향 철학을 반영한 컨셉카와 다양한 세그먼트의 최신 모델들을 함께 선보였다. 여기에 혁신적인 BMW 커넥티드드라이브(ConnectedDrive) 시스템과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해주는 고성능 M 퍼포먼스 액세서리 전시를 통해 강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BMW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는 전장 4350mm의 사이즈에 고유의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들을 접목해 또 하나의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했다.

높아진 시트를 비롯해 △운전자와 동승자를 배려한 넉넉한 공간 △다목적 기능 △탁월한 승차감 △확장이 유연한 트렁크 공간 등은 BMW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연히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3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로 구성된 BMW e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돼 총 190마력의 힘을 내며 정지에서 100km/h까지 8초이내에 도달한다. 평균 연비는 20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0g/km으로 탁월한 효율성도 자랑한다(EU 기준).

BMW는 이 모델을 통해 미래 콤팩트카 시장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가치를 제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