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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 교통사고예방 위한 야광 조끼 전달

박정선 기자 기자  2012.09.28 01: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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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경제] 전남 구례경찰서(서장 곽순기)에서는 지난 27일 추석 및 수확철을 앞두고 교통사고 취약계층인 노인 및 농기계 운전자 등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 조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교통사고 취약계층인 노인 및 농기계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차량 운전자들이 야간에도 보행자 등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협의해 야광조끼 1000벌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된 조끼는 파출소장이 관내 노인회관, 각종 모임 등에 직접 참석해 야광조끼를 입혀드리고 전달하는 한편, 야간에 반드시 야광 조끼를 입고 외출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할 계획이다.

구례경찰 관계자는 "이번 야광 조끼 전달 이외에도 지역 주민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예방 홍보 및 교통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