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장기화된 경기침체 영향으로 고가보다 실용적인 제품이 인기다. 그 중에서도 '건강'과 '실속'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선물세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에 '백설 건강한 단맛'이라는 선물세트를 첫 선보였다. 과거 명절 최고 인기선물인 설탕을 주고받았던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이 세트는 추억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설탕 선물하던 옛 추억 되살린 '백설 건강한 단맛' 선물세트
이 선물세트는 △설탕의 체내 흡수를 줄여주는 백설 자일로스설탕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백설타가토스 △식이섬유가 33% 함유된 프락토 올리고당 제품으로 구성됐다. 구성에 따라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만2000~2만8000원으로 저렴하다. '백설 건강한 단맛' 선물세트 2종은 주요 백화점과 CJ온마트(www.cjonmart.net)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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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설 건강한 단맛 클래식 세트'. | ||
CJ제일제당은 설탕 선물세트 외에도 부모님의 건강을 위한 선물로 '한뿌리'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한뿌리' 선물세트는 홍삼, 인삼, 마, 더덕 등 4종류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홍삼 한뿌리' 선물세트는 4년근 홍삼 한뿌리를 통째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선물세트 가격은 2만~6만원대 중저가로, 하드케이스 포장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정식품, 온가족 즐기는 두유 선물세트
정식품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두유 선물세트 10종을 출시했다.
'베지밀 선물세트'은 베지밀A와 베지밀B외에도 검은콩두유 고칼슘 베지밀, 검은콩과 검은참깨 베지밀, 베지밀 검은콩과 16곡 등 베스트셀러 품목으로 구성됐다.
오트밀두유 베지밀과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등 기능성 두유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한라봉과 블루베리, 매실 등으로 구성된 썬몬드 '건강담은' 시리즈 선물세트도 실속형 선물세트로 인기다.
